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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행경보’ 최고 단계로 올린 美…日은 美에 ‘입국제한’

일본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쿄 우에노공원에서 한 연인이 마스크를 쓴 채 벚꽃놀이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쿄 우에노공원에서 한 연인이 마스크를 쓴 채 벚꽃놀이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의 동시에 서로 여행경보를 격상했다. 또 일본은 22일 여행경보 격상에 이어 미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도 실시하기로 했다.   
   

CDC "경로 특정할 수 없는 감염 다수 발생"
일본서 귀국하면 14일간 자가격리 요청
일본, 미국에 대해서도 '입국제한' 실시


21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레벨3’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미국인에게 ‘불필요한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는 뜻이다.  
 
CDC는 일본 국내 상황을 두고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신종 코로나 감염이 다수의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일본에서 귀국한 사람에 대해선 14일간 자가격리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NHK는 22일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CDC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레벨3로 격상한 바 있다. 미국은 레벨3 국가 중에서도 중국, 영국, 이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유럽 국가의 경우 방문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미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14일간 자가격리를 요청하기로 22일 결정했다. 이들에겐 공공 교통기관 이용도 제한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3일 신종 코로나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다음달 말까지 기한으로 이번주 중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 외무성은 22일 미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총 4단계 중 2단계(레벨2)로 올렸다. 레벨2는 '불필요한 방문 중단'을 권고하는 단계다. 한국의 경우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대해선 ‘여행 중단’을 권고하는 레벨3를 발령 중이고, 나머지 지역은 레벨2다. 최고 단계인 ‘레벨4’가 발령되면 일본인의 대피를 권고하게 된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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