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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4명 확진…콜센터 직원·대구 방문 가족 '음성'→'양성'

경기 부천시에서 하루 동안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집단 감염자가 나온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 직원과 대구 출장을 다녀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시 11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이다. 이들은 모두 1차 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자 빌딩 입구에 건물 폐쇄 공고문이 부착됐다.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자 빌딩 입구에 건물 폐쇄 공고문이 부착됐다. [연합뉴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 역곡사거리 인근 빌라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 직원인 A씨는 직장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자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고 한다. 지난 10일 받았던 1차 검체 채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이상 증상을 보여 지난 19일 재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엔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부천지역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이 됐다.
 
자가격리 해제를 코앞에 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도 나왔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시 11번째 확진자 B씨(47·부천시 약대동 거주)의 아내(20대)와 아들(생후 3개월), 장모다. B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시를 다녀온 친척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상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23일 대구를 방문했다가 B씨와 접촉한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첫 검사는 '음성' 재검사 결과는 '양성' 

B씨의 아내와 아들, 장모는 최초 조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에 이들은 자가격리됐고 보건소에선 하루 3번씩 전화를 걸어 이상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격리 기간 동안 이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들의 격리 해제를 앞두고 다시 검체 채취 검사를 했는데 여기서 '양성' 확진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는 이들이 살던 집과 주변 등을 다시 소독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는 물론 B씨의 가족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자택 외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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