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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 여전한데…10명 중 1명 아직도 종교행사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10명 중 1명은 여전히 종교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 국민 위험인식 조사 결과
전국 1000명 성인 대상 조사..손 위생 지키는 성인 99.3%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뒷편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윤상언 기자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뒷편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윤상언 기자

유 교수팀이 지난달 25~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국민 위험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종교 행사에 가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10명 중 9명 가량(88.9%)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11.1%는 종교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동구 한 종교시설에서 민간방역업체 직원들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동구 한 종교시설에서 민간방역업체 직원들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반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조사를 인용, “응답자 99.3%가 손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고 답했으며, 93%가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임‧종교행사 불참이 88.9%, 대중교통 이용 자제 75.4%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가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하고 회복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상(57.5%)이었다. 주변 이웃이 필요하면 자가격리 등 기꺼이 불편을 감수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65.0%로 집계됐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국민의 자신감과 실천, 공동체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칫 흔들리기 쉬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조금 더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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