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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연기 추가·세계 랭킹 발표 유보...여자 골프 경쟁 멈췄다

LPGA 투어가 5월초까지 일정이 멈췄다. [사진 LPGA]

LPGA 투어가 5월초까지 일정이 멈췄다. [사진 LPGA]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추가로 멈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보건 당국의 권고안을 받아들이면서 중단된 기간이 더 길어졌다.
 
앞서 LPGA 투어는 3~4월 예정했던 볼빅 파운더스컵, KIA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등 3개 대회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어 20일(한국시각) 4~5월 예정됐던 롯데 챔피언십, LA 오픈, 메디힐 챔피언십 등 3개 대회를 추가로 연기하기로 했다.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은 9월초로 일정을 조정했고, 이 기간에 열기로 했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도 9월 중순으로 연쇄 조정했다.
 
이와 함께 여자 골프 세계 랭킹도 남자 골프와 함께 당분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롤렉스 여자 월드 골프 랭킹과 오피셜 월드 골프 랭킹(남자)은 공동으로 3월 셋째주 랭킹까지만 발표하고 당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데이트 상황이 있을 때까지 랭킹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 남녀 프로골프 모두 5월까지 일정이 멈추는 상황이 되면서 세계 랭킹 역시 발표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AFP=연합뉴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AFP=연합뉴스]

 
추가 연기는 어느정도 예견됐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8주간 50인 이상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할 것으로 권고하면서 LPGA 투어 역시 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LPGA 투어는 연일 코로나19에 따른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비상 회의를 진행해왔고, 최근엔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미국 골프채널 인터뷰를 통해 일부 대회의 경우 두 개 대회를 하나로 합쳐 치를 수 있다는 아이디어도 내놓은 바 있다.
 
LPGA 투어가 5월 첫 주까지 치르지 않게 되면서 휴식기는 3달까지 늘어나게 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호주여자오픈이 치러진 뒤에 3주 연속 아시아 지역에서 예정됐던 3개 대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처음 취소 결정을 내린데 이어 미국에서 예정됐던 6개 대회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세계 랭킹 발표도 멈추면서 올림픽 출전권 경쟁 역시 중단됐다. 현재 고진영, 박인비, 이정은6, 유소연 등은 국내로 귀국해 향후 상황을 지켜보며 준비할 계획이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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