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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크로아티아도…세계 각지, 코로나 첫 사망자 속출

러시아 수도 모스코바에서 한 방역요원이 택시를 소독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코바에서 한 방역요원이 택시를 소독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확산일로인 가운데, 첫 사망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70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치료를 받던 79세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스크바 동쪽 제2감염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책본부는 이 여성이 심한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직접적 원인이 돼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제2감염전문병원 측은 "환자가 당뇨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을 포함한 여러 지병을 갖고 있어 종합적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에서는 주로 코로나19 다발 유럽국가들을 방문하고 귀국한 자국인들을 통해 전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러시아에서 사망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첫 사례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동안 52명 늘어 이날 199명(외국인 11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같은 날 로이터통신은 크로아티아에서도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크로아티아 보건 당국은 사망자가 70세라고 밝혔다. 그러나 기저 질환이 있었는지 여부는 추가 검사 중이다. 크로아티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 102명으로 집계됐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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