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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300명 육박…교환학생 등 늘어나는 '해외발' 감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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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서울 확진자 수가 300명에 육박했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확진자 중 서울시민은 9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와 함께 최근 들어 해외발 확진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19일 0시 기준 해외 접촉에 따른 확진자는 33명으로 구로구 콜센터 다음으로 많다.
 

교환학생 가족까지 2차 감염

영등포구에선 프랑스에서 귀국한 교환학생의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남성인 이 학생은 지난 12일 오후 입국했다. 당일 발열과 인후통, 기침 증세를 호소하다 16일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3일 뒤인 19일엔 학생의 어머니와 누나가 잇따라 확진됐다. 50대인 학생의 어머니는 18일 미열과 인후통 증상이 시작됐다. 누나는 19일에 미열과 인후통을 호소했고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작구에서도 스페인에서 교환학생을 한 20대 남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감염경로는 해외로 추정되며 공항검역소에서 확진 받은 지인과 함께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대상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대상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연합뉴스

 

강남구에서도 해외 방문자 2명이 확진

강남구에도 2명의 해외 유입발 확진자가 나왔다. 강남구 거주자인 미국 국적의 A씨(60·여)는 영국 런던에 사는 딸을 보러 지난 2월 16일 출국했다. 지난 14일 비행기 편으로 귀국했는데 입국 다음 날 가벼운 두통과 근육통이 시작됐다. 열이 38.9도로 오른 것은 지난 18일이었다. 
 
뉴스를 보던 A씨는 자신과 같은 비행기를 탄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고 강남구 보건소를 찾았다. 강남구는 "인천검역소 확인 결과, 이 여성은 비행기 좌석이 20대 확진자와 3열 떨어진 뒤쪽 자리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강남구 거주자인 B씨(44·남)는 회사 일로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뒤 확진됐다. 지난 10일 출국해 14일 새벽 귀국한 B씨가 몸에 이상을 느낀 것은 이틀이 지난 뒤에서였다. B씨는 몸살 기운과 38.1도 고열이 나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강남구는 "B씨는 필리핀 출장 중 마닐라 시내 호텔에 머무르며 현지 사업 관계자 4~5명과 만나 식사를 한 것 외에는 특별히 관광을 하지 않는 등 외부활동을 자제했는데도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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