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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구된 군포서 이학영 승리…이해찬 측근 이강진은 세종서 낙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학영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학영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학영(군포을·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가 합쳐진 경기 군포 경선에서 김정우(군포갑·초선)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8차 경선(17~19일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학영 의원은 8년만에 다시 ‘군포’ 후보로 나서게 됐다. 2012년 19대 총선 때 1개 선거구였던 경기 군포는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군포갑·을로 분구됐었다. 하지만 이번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할 때는, 각 지역구가 인구 하한(13만9000명)에 미달했고, 둘을 합쳐도 인구 상한(27만8000명)에 미치지 못해 합구(合區)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날 패한 김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는 열한 번째 경선 탈락자다. 이 의원은 심규철 미래통합당 후보와 본선에서 경쟁한다.
 
분구된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당초 유력 평가를 받던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의 이영선 변호사를 모두 꺾었다. 강 전 부시장은 일찌감치 이 지역에 전략공천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여수갑에서는 검사장 출신의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공천됐다. 당초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여수갑을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의 2인 경선 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주 전 시장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3인 경선으로 바뀌었다. 주 전 시장에게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인 셈이다. 본선에는 현역인 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기다리고 있다.

 
선거구가 조정된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정만호 전 강원부지사가 전성 변호사를 이겼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정 전 부시자는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인 한기호 전 의원(18, 19대)과 겨루게 됐다.

 
하준호 기자 ha.jun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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