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불안한 중고거래, 안심하게 만든 번개장터…560억 투자유치

모바일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대규모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번개장터는 19일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560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등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첫 번째 외부 투자 유치다.
 
2010년 10월 출시된 번개장터는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기록한 앱 기반 모바일 중고마켓이다. 지난해 회원 수 1000만명을 넘겼다. 중고거래의 고질적 문제점인 불편함과 불안함을 앱 거래를 통해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매자가 입금한 돈을 보관하고 있다가 택배를 통해 최종적으로 물건을 받아야 판매자에게 입금하는 자체 안심결제(번개송금) 서비스를 통해 불안감을 줄였다. 
 
또 매번 주소와 계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앱 내 채팅창을 통해 택배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번거로움을 없앴다. 번개장터 이용자인 직장인 배 모(37)씨는 “화장품, 의류 등을 주로 거래한다”며 “유행하는 제품을 빨리 써보고 마음에 안 들면 빨리 파는데, 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19일 560억원 규모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사진 번개장터 앱 캡처]

번개장터는 19일 560억원 규모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사진 번개장터 앱 캡처]

특히 젊은층의 호응이 높다. 번개장터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MZ세대(1980~2000년생 밀레니얼 세대+1995~2004년생 Z세대)가 전체 이용자의 80%를 차지했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소비 경향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중고거래를 포함한 개인 간 거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용자가 매력적인 중고상품을 누구보다 쉽게 발견해 가장 빠르고 쾌적하게 거래하는 데 앞으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관련기사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