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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로봇이 매장 스캔하고 재고관리까지 한다고?

신세계아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매대 스캔 로봇 (Shelf-Scanning Robot)’. 매장을 돌아다니며 상품 진열 상태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를 돕는다.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매대 스캔 로봇 (Shelf-Scanning Robot)’. 매장을 돌아다니며 상품 진열 상태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를 돕는다.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리테일 산업 전시회 ‘유로샵 2020(EuroShop 2020)’에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POS 등 새로운 리테일 테크를 공개했다. 유로샵은 독일에서 3년 주기로 열리는 리테일 전시회로 총 57개국 2340개 업체가 참가하고 11만 명이 찾는 행사다.
 

세계가 놀란 한국의 K-리테일테크
해외전시중 500개팀서 러브콜 받아
‘한국판 아마존고’ 등 미래 매장도
역량 갖춘 클라우드 사업 확대할 것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POS를 비롯해 ‘셀프계산대’ ‘스마트 벤딩 머신’ ‘매대 스캔 로봇’ 등 총 4가지 주제의 리테일 기술을 선보였다. 독일·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500여 개 팀이 기술 협력과 실제 도입을 문의하는 등 러브콜이 잇따랐다.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문을 연 데이터센터.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문을 연 데이터센터.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 벤딩 머신은 신선식품·화장품·가전·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다. 제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 및 행사정보를 알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방식의 결제도 가능해 그 자체만으로도 작은 편의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매대 스캔 로봇 (Shelf-Scanning Robot)’은 매장을 돌아다니며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를 돕는다. 컴퓨터 비전기술(영상 속 상품이나 동작을 이해하는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IT기술이 접목됐다.
 
지난 2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리테일 산업 전시회 ‘유로샵 2020’에서 신세계아이앤씨가 선보인 셀프 계산대.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지난 2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리테일 산업 전시회 ‘유로샵 2020’에서 신세계아이앤씨가 선보인 셀프 계산대.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 리테일(Smart Retail)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김포시에 자동결제 기술인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도입한 셀프 매장을 개장한 데 이어 올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매장을 열 예정이다. 김포 셀프매장은 국내 최초로 ‘한국판 아마존고’라고 불리며 최신 리테일 테크를 집약한 미래형 유통매장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공지능(AI) 사업 역시 올해 AI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고 AIaaS(AI as a Service)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챗봇 서비스 외에도 딥러닝 기술에 기반을 둔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화 상품을 추천하고 가격과 수요 등을 사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자동결제 기술을 도입한 경기도 김포시 셀프매장(오른쪽).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자동결제 기술을 도입한 경기도 김포시 셀프매장(오른쪽). [사진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사업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에 첨단 데이터센터를 열고 프라이빗 클라우드(각 기업의 자체 서버에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폐쇄형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금융·제조까지 접목 산업군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3배 이상 수준을 기록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체 데이터 센터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업체(MSP) 사업 역량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기업 고객별로 다양한 클라우드 컨설팅과 구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이 장점을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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