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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거개입 의혹 관련 김기현, 현역 박맹우 꺾고 공천 확정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현역의 강세였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부산ㆍ울산ㆍ경남 23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통합당 경선은 당원을 제외한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이다(여성·신인 가산점 부여). 전현직 의원과 스타 검사간의 3파전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부산 해운대갑에선 새로운보수당 출신의 하태경 의원(54.7%)이 석동현 전 검사장(31.2%)과 조전혁 전 의원(14.1%)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했다.
 
이헌승(부산 부산진을)ㆍ이채익(울산 남갑)ㆍ윤한홍(창원 마산회원) 의원 등도 생환했다.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도 경선에서 이겼다. 이 지역엔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무소속 출마할 예정이며 민주당에선 서필상 후보가 나선다.
 
전직 울산시장 간의 대결이었던 울산 남을에선 김기현 전 울산시장(60.4%)이 현역인 박맹우 의원(39.6%)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뉴스1]

김기현 전 울산시장 [뉴스1]

 
부산 중ㆍ영도에서는 황보승희 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황보 후보는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의원 시절 비서를 했던 터라 한 때 '사천(私薦)' 논란이 일었다. 홍준표 전 대표와 공천 신경전을 벌였던 나동연 전 양산시장(양산을)도 경선에서 승리했다.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울산 울주)도 경선에서 이겼다. 서 전 청장의 형은 서병수 전 부산시장(부산 부산진갑)으로, 서 전 시장 역시 전략공천을 받은 상태다. 형제가 나란히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14대 국회에서 조순형ㆍ조윤형 형제가 동시에 국회의원이 됐다. 
 
이밖에 이주환 전 당협위원장(부산 연제)는 박근혜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희정 전 의원을 꺾었다. 김희곤 전 해수부장관 정책보좌관(부산 동래), 전봉민(부산 수영)ㆍ정동만(부산 기장) 전 시의원 등도 경선에서 이겼다. 김종천 규림요양병원장(부산 금정)은 상대 후보(원정희)가 경선을 포기하면서 단수 추천을 받았다.
 
또 울산에서는 박성민 전 중구청장(울산 중)과 권명호 전 동구청장(울산 동) 등이 공천을 확정했다. 강기윤 전 의원(창원 성산),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마산 합포) 등도 공천장을 받게 됐다. 
 
한편 통합당 공관위는 부산 서동(곽규택·안병길), 부산 사하갑(김소정·김척수), 창원 진해(유원석·이달곤), 사천-남해-하동(최상화·하영제) 등 4개 지역은 이날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선을 치르기로 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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