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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영구제명 경고에…이준석 "4년전 무소속 출마 잊었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준석 미래통합당 노원병 후보가 무소속 출마자들에게 '영구제명'을 경고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4년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소속 출마하면 영구 제명"이라는 이해찬 대표의 발언을 전한 뒤 "죄송한데 4년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것 같다"며 "그걸 벌써 잊으신 건지요"라고 비꼬았다.
 
앞서 이 대표는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 의지를 잇따라 보이자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에는 영구 제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영구제명이 얼마나 의미있겠나 싶지만 (구체적인) 당헌·당규를 찾아보겠다"며 "(만약) 당규에 없다면 보완할 것"이라고 보충 설명했다.
 
이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대표 역시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2016년 20대 총선 때 김종인 당시 민주당 비생대책위원장이 주도한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자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내가 컷오프당할 합당한 명분이 없다"고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세종시에 출마, 7선에 성공했다. 이후 탈당 200일 만인 2016년 9월 30일 민주당으로 복귀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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