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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카드 접은 황교안 “내가 직접 총괄선대위장 깃발”

미래통합당이 1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 카드를 접었다.
 

최고위, 최홍 강남을 공천 철회
김미균 탈락 강남병엔 유경준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직접 상임선대위원장,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도 황 대표 발언 뒤 곧 입장문을 내고 통합당 합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당 내부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황 대표가 공동선대위 체제를 다시 이야기했고, 나는 ‘그렇다면 굳이 나를 영입하려는 이유가 뭔지를 알 수가 없다. 여러분이 합심해 잘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기대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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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19·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통합당의 전신)·민주당을 오가며 선거를 지휘한 김 전 대표의 영입을 위해 한 달 가까이 공을 들였었다.
 
한편 당 최고위는 이날 최홍 후보의 공천을 철회했다. 최 후보가 과거 ING자산운용(맥쿼리투자자산운용의 전신) 대표로 재직할 당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가 공관위가 재의결한 내용을 무효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은 일단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도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 강남병에 유경준 전 통계청장을 전략공천했다. 앞서 김미균 후보를 추천했다가 친문 논란이 제기되자 공천을 철회했었다. 유 전 청장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유기준 의원의 동생이다.
 
◆서초을 박성중, 동대문을 이혜훈 승리=공관위는 18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1차 경선에서 소수점자릿수까지 동일해 재경선을 치른 서초을 지역에선 박성중 의원(50.2%)이 강석훈 전 의원(49.8%)을 0.4%포인트 차로 제쳤다. 서울 동대문을에선 서울 서초갑에서 자리를 옮긴 이혜훈 의원이 승리했다.
 
김기정·박해리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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