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속보] "해수부 확진자 24명 중 23명은 4층 근무…1명은 5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에 이어 행정안전부 소속 대통령기록관,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 공무원들이 잇달아 코로나19에 감염돼 정부가 초비상에 걸렸다.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해양수산부 청사 밖 인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에 이어 행정안전부 소속 대통령기록관,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 공무원들이 잇달아 코로나19에 감염돼 정부가 초비상에 걸렸다.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해양수산부 청사 밖 인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해양수산부 직원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해양수산부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24명은 해수부 직원이고 2명은 가족 등 접촉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해수부에 근무하는 확진자 24명 중 23명은 4층에서 근무하고, 1명은 5층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에 대한 동선이나 역학조사에 대한 것은 계속 진행 중이고,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조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 만에 해수부 내 감염자는 20명을 넘어섰다. 그간 확진자들은 모두 5동 4층 직원이었는데 추가로 5동 5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환자가 나와 확진자가 더 늘 수 있다.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정 본부장은 “해수부 직원들은 1명만 층이 다르고 나머지는 한 층에 같이 근무하는 3개국의 직원들”이라며 ”동일한 층 내에서의 전파로 보고 있다. 누가 지표환자이고 어디서부터 감염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가 진행돼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공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말이나 접촉으로 인한 전파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세종지역 중앙부처 공무원 확진자는 해수부 외에 보건복지부·교육부·보훈처·인사혁신처·대통령기록관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