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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동료와 라커룸서 사진 찍은 호날두 자가격리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가니(오른쪽 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팀이 2대 0으로 승리한 뒤 호날두(왼쪽 원)를 포함한 팀 동료들과 라커룸에서 사진을 함께 찍었다. 루가니 SNS 캡처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가니(오른쪽 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팀이 2대 0으로 승리한 뒤 호날두(왼쪽 원)를 포함한 팀 동료들과 라커룸에서 사진을 함께 찍었다. 루가니 SNS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같은팀 동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긴급 발표문을 통해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26·이탈리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루가니는 이 팀에서 2015-2016시즌부터 뛰었고 이번 시즌엔 세리에A 3경기 등 7경기에 나선 센터백이다.
 
루가니는 지난 9일 경기를 끝내고 라커룸에서 호날두를 포함한 팀 동료들과 사진을 함께 찍은 바 있다. 루가니와 접촉한 유벤투스 선수들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다. 뇌졸중 수술을 받은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다. 휴가와 자가격리로 그의 모습은 한동안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리에A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도 어려워졌다. 최근 경기 상대였던 인터밀란도 곧바로 모든 경기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인 레스터시티 선수 3명 역시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도 멈춰섰다. 라리가 사무국은 라리가와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 진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와 에이바르의 경기 등 28라운드를 시작으로 라리가는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
 
독일에서도 처음으로 프로축구 선수 확진자가 나왔다. 2부 분데스리가 하노버 소속의 수비수 티모 휘버스(24·독일)다. 하노버는 선수단은 전원 검사를 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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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현지시간 12일 오후 6시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1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2651명 급증했다. 하루 기준 최대 증가 폭이다. 누적 사망자는 189명 늘어 101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와 누적 사망자 수 모두 세계적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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