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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천지 교육생...경남 진주와 거제에서 2명 추가 확진, 총 82명

지난 8일 오전 코호트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은 경남 창원시 한마음창원병원 격리자들이 병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오전 코호트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은 경남 창원시 한마음창원병원 격리자들이 병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진주와 거제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지난 8일 0시부터 ‘코호트격리’가 해제됐던 한마음창원병원은 이날 오전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코호트 격리됐던 한마음병원 11일 진료 재개
창녕 노래방 방문자 등 317명 검사 결과 음성
거창 웅양면 6개 마을 186명 검사 결과 음성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남 진주와 거제에서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97년생 여성인 진주 확진자(경남 85번)는 신천지 교육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71년생 남성인 거제 확진자(경남 84번)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체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를 시·군별로 보면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6명, 진주 3명, 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신천지 교회 관련 30명, 대구·경북 관련 14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불명 1명, 기타 1명 등이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8일 오전 0시부터 코호트 격리가 해제된 후 9일까지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병원 방역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개원이 가능하다. 경남도와 보건당국은 10일 도 역학조사관이 현장을 다시 확인한 후 진료 재개를 결정했고 11일 오전 8시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한마음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전과 비교하면 현재는 3분의 1 정도를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환자들이 찾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노환유 한마음창원병원 부원장은 “병원 내 소독 등 방역을 완료했지만 그대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모든 환자 등 출입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 체크도 하고 있다”며 “평소보다는 인원이 줄었지만, 예약 환자나 수술 후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병원을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노 부원장은 “그동안 코호트 격리 상황에서 의료진과 직원, 환자들에게 기부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자와 지역민들을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노래방 이미지. 이번 사건과는 무관함. 연합뉴스TV

노래방 이미지. 이번 사건과는 무관함. 연합뉴스TV

그동안 경남도와 보건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해왔던 거창군 웅양면과 창녕군 동전 노래방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웅양면은 오산과 한기마을 등 6개 마을 189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기존 확진자 3명을 제외한 186명이 음성이 나왔다. 지난 3월 7일 경남 82번 확진자가 이곳에서 나온 뒤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창녕 동전노래방은 노래방 방문자 및 접촉자 321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결과 기존 확진자 4명을 제외한 317명이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곳도 지난 6일 경남 79번 확진자가 나온 뒤 추가 확진자가 없다. 
 
한편 경남 거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나눠준 마스크가 불량품인 것으로 의심돼 긴급 회수했다. 거제시는 지난 6일 조달청 등록업체 A사와 수의계약으로 마스크 15만장을 납품 계약하고 우선 6만장을 지난 8일 받았다. 거제시는 이 마스크를 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1~3급 장애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등 3만여명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마스크를 받은 시민들이 마스크가 정품 등과 비교하면 필터를 포함한 재질이 너무 얇고, 포장에 표기된 마스크 색깔과 실제 마스크 색깔이 다르다며 품질 불량 의혹을 제기하자 긴급 회수했다. 그런 뒤 거제시는 A사가 납품한 마스크가 국내 인증 기준에 적합한 제품인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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