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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구로구 콜센터 마스크 안 썼다" 확인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진을 받고 있다. 9일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은평구,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노원구 9번째 환자(56·여)가 근무하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보험사 콜센터에서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진을 받고 있다. 9일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은평구,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노원구 9번째 환자(56·여)가 근무하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보험사 콜센터에서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들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정부가 확인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0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대책본부 손영래 홍보관리반장은 "저희가 지금 간접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콜센터 업무 관계상 마스크를 쓰지 않은 거로 확인됐다"며 "세부적인 정보는 오후에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2주 전에 지침을 내려보내 사람들이 많이 밀집된 장소에서 방역을 관리를 강화하도록 조치를 했다"며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증상이 있으면 출근을 못 하게 하거나 이용을 제한하고 그 사람들은 집에서 관찰하면서 필요한 경우 검사를 받도록 그렇게 안내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근로자나 이용객뿐만 아니라 사업주라든지 업주 입장에서도 그런 식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것 자체가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그 부분들을 지켜달라고 독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태호 중대본 방역총괄반장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콜센터 등 소규모 집단감염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콜센터 등 밀집 사업장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을 자제시키는 등의 사업주들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지금 구로구 콜센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 대규모로 뚫렸다, 전방위적으로 확산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서울시가 4개 팀 30명으로 즉각대응반 상황실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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