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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비…밤엔 기온 뚝

지난달 25일 봄비가 내리는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마스크와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는 모습. 10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고 오후들어 남부지방부터 서서히 그칠 예정이다. [뉴스1]

지난달 25일 봄비가 내리는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마스크와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는 모습. 10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고 오후들어 남부지방부터 서서히 그칠 예정이다. [뉴스1]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예상되며, 강원 산지에는 일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전국 봄비 촉촉

지난달 25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와보랑께 박물관' 마당의 산수유가 꽃을 피운 모습. [사진 전남 강진군]

지난달 25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와보랑께 박물관' 마당의 산수유가 꽃을 피운 모습. [사진 전남 강진군]

 
비는 오후부터 충남‧전라도 지역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고, 오후 9시 즈음에는 다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지역은 10~40㎜, 서울‧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5~10㎜, 비가 일찍 그치는 충남‧전라도 지역은 5㎜ 내외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 일부 지역에는 눈이 1~5㎝ 내리는 곳도 있겠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평년 수준으로, 최고 20도를 기록했던 9일에 비해서는 조금 낮다.  
 

밤부터 찬공기…내일 아침 반짝 추위

비가 그친 뒤 밤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기상청 윤기한 사무관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11일 아침 최고기온이 영하 5도~4도까지 떨어진다”며 “바람도 더해져,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영하 5도 정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비를 내린 비구름은 한반도 위에 있는 따뜻한 공기 틈으로 차가운 공기가 밀고 내려오면서 발달했다. 윤 사무관은 “지금은 기상학적으로 봤을 때도 봄으로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며 “차가운 공기 영향으로 잠깐 기온이 떨어지더라도, 내일 아침 추위는 ‘꽃샘추위’라고 보기엔 조금 약하고 금방 사라질 추위”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나쁨’

[자료 국립환경과학원]

[자료 국립환경과학원]

 
중부 지역은 전날 유입된 미세먼지가 남아있는 데다 저녁 즈음 국외 미세먼지가 새롭게 불어들어온다. 경기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밤에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달의 주기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만조 기간인데가 풍랑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큰 파도가 겹쳐, 해안가 상습 침수지역 혹은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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