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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 못가리는 호날두 쇼맨십...독일에선 '코로날두' 조롱

작년 방한 당시 '노쇼' 논란을 빚은 호날두가 이번엔관중이 없는 데도 팬서비스를 펼쳐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작년 방한 당시 '노쇼' 논란을 빚은 호날두가 이번엔관중이 없는 데도 팬서비스를 펼쳐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에서 '노쇼' 논란을 빚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무관중 경기에서 기행을 저질러 또 한 번 논란에 휘말렸다.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라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인테르 밀란의 2019~20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구단 버스로 경기장에 도착한 호날두는 이때부터 이상한 행동을 했다. 그는 라커룸으로 향하며 가상의 팬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시늉을 했다. 평소 같으면 이 통로를 따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곳이라서다. 
 
문제는 이탈리아 내 코로나19가 큰 문제라는 것이다. 외신은 호날두의 장난스런 행동을 문제 삼았다. 장난을 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호날두의 이상 행동은 그라운드를 밟고도 게속됐다. 그는 몸을 풀다 관중석으로 보고 두 팔을 벌려 박수를 쳤다. 평소 팬들의 응원 답하는 차원에서 보이던 제스처다.
 
이를 두고 독일 스포르트빌트는 "장난은 상대가 재미있게 받아들일 때 장난인 것이다.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그는 '코로날두(코로나19와 호날두를 합친 말)'"라고 비판했다. 
 
호날두가 팬 서비스를 하는 건 국내 팬들에겐 무척 낯선 일이다. 작년 7월 호날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친선 경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끝까지 외면하고 벤치를 지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피주영 기자 aka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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