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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올 성장률 1.4% 전망…3주 새 0.7%P 낮췄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개월도 안 돼 또 낮췄다.
 

“코로나로 장기불황 땐 0.8%”
내년 전망치는 2.6%로 유지

무디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거시경제 전망(Global Macro Outlook)’ 수정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전년 대비 1.9%에서 1.4%로 0.5%포인트 낮춰 발표했다. 무디스는 지난달 16일 한국의 전망치를 2.1%에서 1.9%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내년 전망치는 2.6%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불황이 닥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0.8%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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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이 보고서에서 주요 20개국(G20)의 올해 평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1%로 0.3%포인트 낮춰 잡았다. 중국은 5.2%에서 4.8%로, 미국은 1.7%에서 1.5%로 각각 조정했다. 무디스는 “감염병 유행은 세계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 여파는 올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정부 차원의 재정 조치가 각국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 충격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금융사와 신용평가사의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1%로 낮췄다. 노무라증권은 0.2~1.4%로 내다봤고, 모건스탠리는 최악의 경우 한국 경제가 0.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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