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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2주째 대구 생활, 마스크업체·병원 등 현장점검 18회

지난달 25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대구에서 급속도로 확산하자 대구 현장에서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진두지휘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대구로 향한 정 총리는 9일 현재도 대구를 지키고 있다. 벌써 2주째다.
 
대구시에 따르면 정 총리는 처음엔 시청에서 차로 20~30분 거리인 경북 칠곡군 대구은행 연수원에 ‘임시 총리공관’을 마련했다. 6일 이후엔 대구 시내 4성급 호텔인 노보텔에 짐을 푼 상태다. 연수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면서다.
 
정 총리가 대구시청에서 업무를 볼 때는 주로 본관 2층에 있는 시장 정무특보 사무실을 활용한다. 정 총리 수행원 10여 명도 2주째 대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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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도착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첫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곧장 대구 북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했다.
 
지난달 27일엔 경북 청도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영남대에서 중국인 유학생 관리 현황도 점검했다. 지역의 마트와 약국을 찾아 마스크가 제대로 유통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달 2일 생활치료센터가 차려진 대구 동구 중앙교육연수원, 3일 구미시 마스크 원자재 생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경산시청을 찾았다. 8일에는 기부 물품 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대구에 내려온 후 현장점검에 나선 것만 18회다.
 
정 총리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안 그래도 부담스러운 총리의 존재감에, 보고와 회의까지 계속 이어지면 현장이 느끼는 피로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대구=김윤호·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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