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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96명 늘어… 누적 7478명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감염병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뒤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병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감염병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뒤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병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19:45 대구서 코로나19 1명 추가 사망…대구 36명·국내 54명째
대구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사망자는 36명, 국내 사망자는 5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2세 남성이 이날 오후 3시 54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식도암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7:21 코로나19 확진자 96명 늘어… 누적 7478명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0시 이후 96명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478명이다. 


16:45 내일부터 코로나19 통계 오전 10시에만 발표
정부가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를 0시 기준으로 매일 오전 10시에 한 번만 발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통계 집계 시점을 맞춰 혼선을 없애고, 정확한 통계를 알린다는 취지에서다. 정부는 지금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확진자 현황을 공개했다.


14:48 문 대통령 “확진자 감소 추세… 낙관은 금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낙관은 금물”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 추세를 이어나가 안정 단계에 들어간다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대구·경북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5부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라며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14:37 ‘중증’ 이상 환자 65명… 하루 새 5명 늘었다
코로나19 환자 중 ‘위중’한 상태 42명을 포함해 65명이 ‘중증’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 5명이 늘어났다. 9일 현재 자가 호흡이 어려워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위중한 환자는 42명,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23명이다. 에크모는 환자의 몸 밖으로 빼낸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장비다.



14:35 코로나19 80%는 ‘집단 발생’… 신천지 관련 62.5%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80%는 ‘집단 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천지와 관련된 환자의 수는 전체의 62.5%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경북 지역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증가 추세가 둔화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추가 전파가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경기 지역은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산발적으로 나타나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27 “거짓진술 처벌…대구 환자 안 받는 병원엔 행정력”
정부가 코로나19과 관련해서 환자의 거짓 진술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재난 시 의료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 지역 출신 환자를 거부하는 병원에는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병원 진료를 거부당한 뒤 거주지를 속여 서울백병원에 입원한 78세 여성 확진자의 사례에서 비롯된 조처다.


11:49 14일까지 마스크 매점매석 자진 신고 땐 처벌 유예
정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마스크 매점매석을 자진 신고한 생산·판매업자에 한해서 법적 처벌을 유예한다. 공익 목적으로 매점매석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2억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는 마스크 매점매석이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지만, 기간 내 자진 신고하면 처벌이 유예된다. 자진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식약처 매점매석 자진신고센터(02-2640-5064)에, 공익 목적으로 매점매석을 신고하려는 사람은 국민권익위원회 내 신고센터(1398)에 연락하거나 인터넷(www.clean.go.kr), 우편 등을 이용하면 된다.
 
11:17 생활치료센터서 36명 퇴소…4000명까지 수용한다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생활치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은 3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퇴소했다. 모두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이다. 경증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는 2일 처음 개소해 현재 10개소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중 90%는 경증 환자다.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4000명까지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11:05 대구에서 국내 52·53번째 사망자 발생
대구에서 코로나19로 2명이 추가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53명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 20분경 영남대병원에서 75세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 평소 폐섬유증을 앓고 있었던 이 남성은 1일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8일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시작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오전 6시 15분경에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69세 여성이 숨졌다. 지난달 24일 발열 증세를 보여 29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이 여성은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0:18 어제 하루 확진자 248명 늘어...총 7382명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248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738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90명은 대구, 26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이어 경기 11명, 서울 10명, 충남 4명, 세종 3명, 광주 2명, 대전·강원·충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9일 0시 기준 51명이다.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36명 늘어 166명이다.
 
08:31 경북 70세 남성 1명 숨져…사망자 51명

경북 경산에 사는 70세 남성 1명이 코로나19로 8일 숨졌다. 국내 51번째 사망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4일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8일 사망했다.
 
06:30 ‘마스크 5부제’ 시작… 출생연도 끝자리 1·6 구매 가능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9일인 월요일은 출생연도가 1·6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하며, 오늘 사면 이번 주 내로 중복 구매가 불가능하다.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가족 구성원의 마스크 대리 구매는 가능하다. 다만 어린이·노인의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고, 약국에 대신 가는 사람이 아닌 구매 가능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는 요일에 가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와 장애인 역시 각각 장기요양인증서·장애인등록증을 대리 구매자가 지참해야 한다.
 
박건 기자 park.k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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