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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서 임신부 4명 확진…메르스 땐 완치 후 정상 출산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가 7일 기준 총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부산에서는 30대 임신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임신 3개월 차로 남편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남편은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신부 자체가 면역이 저하된 상태라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며 "곧 격리 입원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구지역에서도 3명의 임신부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태아가 감염되는 수직감염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때는 임신부가 감염된 사례가 있었지만 완치 판정을 받고 정상 출산했다. 당시 임신부는 39세로 36주째 만삭이었다.
 
권 부본부장은 "일단 가능성이 낮음에도 모유 수유 등 소아감염 전문가들과 함께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이는 조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해당 의료기관과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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