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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경산 제일실버타운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산시 압량읍에 있는 제일실버타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하는 등 노인 요양·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산시는 시설 이용자 가운데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제일실버타운 확진자 수는 입소자 12명, 주간보호시설이용자 1명, 종사자 4명 등 총 17명이다. 이는 관내 확진자가 나온 요양·복지시설 서린요양원,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참좋은 재가센터, 행복요양원, 제일실버타운 5곳 중 가장 많은 수다.
 
앞서 경산시에서는 서린요양원 13명(입소자 6명·종사자 7명), 참좋은재가센터 11명(입소자 3명·주간보호시설 이용자 6명·종사자 2명), 행복요양원 8명(입소자 6명·이용자 2명),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명(입소자 2명·요양보호사 1명) 등 총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사회복지시설에서만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5개 시설 인원은 291명이나 돼 대규모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다.
 
경산시는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 대한 검사와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각 시설에는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들 말고도 일부 관계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경산시 확진자 수는 452명(사망 2명 포함)으로 전날에 비해 48명이 늘어났다.
 
경북도는 요양·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해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2주 동안 도내 581곳의 시설의 외부접촉을 차단하는 코호트격리(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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