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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영진 "코호트 격리 한마음아파트, 94명이 신천지 교인"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건물 통째로 봉쇄·격리)가 시행된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 거주하는 141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 한마음아파트에서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돼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 한 이 아파트는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임대아파트로 35세 이하 미혼여성에게 입주자격을 주는 곳이다. 5층짜리 2개 동으로 137세대 141명이 거주한다. 현재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주민은 물론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는 상태다.  
 
권 시장은 또 진단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7일 중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했다. 그는 “어제 하루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 709명 가운데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3.3%다”라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자가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했다.
 
권 시장은 “진단 검사를 받은 분들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이틀간은 자가격리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급증세는 다소 완화했지만 300명 이상 증가 흐름이 사흘 연속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90명 늘어난 5084명이다. 지난달 18일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지 18일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
 
경북은 65명이 추가돼 1049명으로 늘어, 대구와 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6133명이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741명 늘어난 데 이어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0명(5일), 367명(6일), 390명(7일)씩 증가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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