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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의 뒷얘기

북핵 포커게임

북핵 포커게임

북핵 포커게임
김동욱·박용한 지음
늘품플러스
 
북한이 100일 가까이 침묵했던 미사일 포성을 다시 울렸다. 북한 비핵화 협상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는 걸까. 지난해 6월 판문점 회동을 끝으로 진척이 없다. 북핵 협상은 지난 1994년 제네바 합의 이후 이처럼 앞으로 나갈 듯하다가도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북핵 포커게임』은 ‘핵 피로감’이 들게 하는 북핵 문제를 흥미롭게 다뤘다. 취재 현장의 비밀을 담고 있어서다. 저자들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북핵 현안을 중심으로 과거를 넘나들면서 20년간 감춰뒀던 비공개 기록을 공개한다. 동시에 북핵과 북한체제를 전공한 연구자의 관점에서 현장과 이론의 균형을 찾고 빈틈을 메웠다.
 
북핵 문제를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포커 게임으로 비유하며 ‘한반도 판’을 흔드는 거대한 움직임에 초점을 뒀다. 북핵 협상을 단기간에 끝나는 판으로 전망한다면 게임의 판을 잘못 읽는 거라고 지적한다. 당장은 작은 걸음처럼 보일지라도 위험을 낮추고 신뢰를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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