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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중국 바이러스’가 누명이라고?…“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AP=연합뉴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AP=연합뉴스]

‘전염병을 만든 나라’라는 누명. 중국 외교부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쓴 표현입니다.
 
“중국이 발원지라는 근거가 없다”는 사스 영웅 중난산 박사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중국 언론도 ‘우리는 떳떳하다’ ‘코로나19로 많은 희생을 감수한 중국에 전 세계가 감사해야한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네티즌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의 수산물 시장에서 발원했을 것’이라고 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분개했습니다. “뻔뻔하다” “몸집은 큰데 속은 참 좁은 나라”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딱 이런 경우”라고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도 에볼라 강에서 처음 나와 그렇게 이름 붙여진 것” “일본 뇌염은 뭐냐”며 병명에 최초 발생 지역 이름을 붙인 사례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중국 SNS에 “독감이 유행 중인 미국이 발원지”라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럼 (중국이) 발원지가 아니라는 증거라도 대야지” “양심이 없다”고 지적합니다. 
 
또 “(중국이) 신천지를 조사 중이던데 우리나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일본 한 국회의원은 ‘중국이 한일 양국에 덮어씌울 것이므로 신종 코로나가 아닌 우한 폐렴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다. 선견지명이었다”는 주장도 하지요.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라며, 참 좋은 친구다” “우한폐렴을 우한폐렴이라고 못 부르고…” 인터넷에는 이렇게 중국의 입장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글중심이 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출금통지서 등기로 보낸 법무부 … “집배원을 슈퍼전파자 만들려 하나”
#네이버
"에볼라 강에서 나온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 우한폐렴19. 정확히 이해가 되잖아. 2019년 우한서 발생하여 폐렴을 일으켜 사람죽이는 바이러스!"

ID 'than****'

 
#네이버
"세계를 이해시키려면 발원지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야지.. 입장 바꿔 생각하면 너희들은 어떻게 나올 건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인간 이라면 .전 세계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지.."

ID 'pach****'

#보배드림
"지금 미국 사망자 수 조금씩 늘어나고 아픈 사람들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냐? 미국이 딴 건 몰라도 자기나라 국민 하나는 철통같이 지키려 든단다. 중국이 자기 탓 아니라고 큰소리 자꾸 빵빵 쳐대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걸? 중국에 끌려가네 어쩌네 헛소리 할 필요 없어. 거기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중요한거니까. 

ID '그릉그그릉' 

#네이버
"불리는 것 아니냐. 신천지에서 최초 발원했고 신천지들이 포교를 위해 우한으로 갔는데 우한에 퍼져버림. 분명 중국인들 이 논리 들고 나올 것이다."

ID 'nime****'

 
#클리앙
"지속되는 한 신종 바이러스의 출몰은 불가피하다고 과학자들이 여러 차례 지적했죠. 더불어 먹으려면 제대로 관리하고 도축해서 먹으라고까지... 살아있는 야생 동물을 시장에서 사고파는 상황에서 저런 변명은 아주 궁색합니다."

ID 'blowtorch' 

#네이버
"참 좋은 친구를 만들었네 친구라 하여 도와줬더니 똥 뒤집어 쓰게 생겼네 참 누구 말마따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스럽다한 것 이상의 저능스러운 수치가 아닌가"

ID 'kkyjl****'

 

윤서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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