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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엘리베이터…마스크 안쓴 주민 확진

명성교회 부목사 A씨와 그의 지인의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진 25일 명성교회 앞 모습. 이우림 기자.

명성교회 부목사 A씨와 그의 지인의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진 25일 명성교회 앞 모습. 이우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던 강동구 주민 A씨(41·여)가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청 공무원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성동구는 이날 오전 11시50분 구청을 폐쇄했다. 
 
강동구청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동승한 A씨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목사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명성교회 부목사 동선을 역학조사하던 중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A씨의 접촉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7일 검사를 받은 A씨는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 지정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동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강동구는 "가족 등 추가 접촉자와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성교회 부목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집에 머물렀던 지인의 자녀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목사는 지난 16일 명성교회 신도 2000여 명과 함께 오후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 명성교회는 교회 시설을 폐쇄하고 주일 예배를 열지 않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A씨의 확정 판정으로 구청을 폐쇄한 성동구청은 "접촉자를 자가격리하고 구청 시설을 24시간 폐쇄해  방역과 소독을 마친 뒤 문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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