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확진자 나와도…대형교회 대부분 "주말 예배 계속"



[앵커]



대형 교회 대부분은 이번 주말에 평소처럼 예배를 이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까지 나서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아직도 많은 교회들이 일요일 예배를 고수할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천주교가 236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교구의 미사를 전면 중단하고 불교 최대종단인 조계종도 법회를 한 달간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종교행사가 자칫 감염병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개신교 교회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교회 예배를 온라인 영상 예배로 대체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등록된 신도가 1만 명 이상인 대형교회에선 대부분 평소처럼 예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어제) : 건강하신 분들은 열심히 나와서 예배드리셔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휴가 내야 되겠다'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늘(27일) 오후 일요일 예배를 할지 여부를 급히 논의했지만 7차례 중 두 번만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몇몇 대형교회에 일요일 예배를 하는지 전화를 해봤더니 예배 취소 결정을 두곤 대부분 머뭇거렸습니다.



[A교회 관계자 : 예배가 우리 신앙의 정체성인데, 어떻게든 와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세요.]



[B교회 관계자 : 자율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은 커져가지만 "교회의 오랜 전통인 예배를 포기하는 건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한편에선 "예배를 중단하면 헌금이 들어오지 않아 교회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화면출처 :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인턴기자 : 최서인)

JTBC 핫클릭

대구시 보건소 의약팀장도 확진…"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성교회 6명, 청도 방문…일부는 격리 전 '예배 참석' 서울 명성교회 이어…대형 소망교회서도 '확진자 발생' '거짓말 논란' 우한에 교회 없다던 신천지…녹취록 공개돼 확진자 느는 부산, 절반은 '온천교회'…경로 여전히 미궁



Copyright by JTBC(http://jtbc.joins.com) and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