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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승용차로 150㎞ 질주, 경찰차 들이받은 10대 3명 영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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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훔쳐 150여㎞를 질주하고 순찰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6)군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26일 A군과 B(16)군, C(17)양은 광주에서 SM5 승용차를 훔쳐 도주하다 오후 11시 21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서 추격하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들은 경찰이 도난차량을 추적하자 고의로 순찰차를 충격했으며,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도주를 막기 위해 앞바퀴에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지만, A군 등은 경남 하동까지 달아났다가 11시 50분쯤 광양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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