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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로 코스피 2050선 후퇴…외국인 나흘간 2조8000억원 팔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하는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1.88포인트 하락한 2054.89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하는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1.88포인트 하락한 2054.89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개장 30분 전인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26일 오후6시30분)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비교적 긍정적인 발언들을 내놨기 때문이다. 장 초반 한때 코스피는 2085.40까지 올랐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알려진 오전 9시 50분쯤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2070선에 오르지 못한 채 오르락내리락하던 코스피는 2054.8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팔자' 기조는 이날도 이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팔아치운 주식 규모(순매도)은 이날 하루만 6452억원 어치다. 
 
 27일 장 개장부터 마감까지의 코스피 흐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27일 장 개장부터 마감까지의 코스피 흐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하룻동안 4076억원어치였다. 2013년 6월 이후 최대 순매도로 기록된 전날(8762억원)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은 4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고, 그 규모를 모두 합하면 2조8400억원이 넘는다. 한편 개인은 34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발목에서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은 7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컸다. 총 2315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그 규모가 2018년 2월 2일(2868억원) 이후 최대치다. 이틀간 코스닥에서 외국인 순매도 금액을 합하면 4177억원에 달한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2.51%) 내린 638.17로 장을 마쳤다.
 
문현경 기자 moon.hk@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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