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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59명, 명성교회 접촉자 전수 조사

은평성모병원 응급실 잠정 폐쇄. 연합뉴스

은평성모병원 응급실 잠정 폐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의 확진자도 증가세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환자는 12명으로

서울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이들 중 병원 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은평성모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양천구 거주자를 포함해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확진자 59명 가운데 16명은 지난 25일에, 이튿날인 26일에는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서울 지역 환자는 55명으로 서울시 집계와 차이가 있다.
 
서울에서 감염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38명이다. 이 가운데 검사 중인 인원은 2279명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 59명 중 50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9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교회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부목사 등 환자가 나온 강동구 명성교회에 대해 서울시는 "같은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전수 조사하고, 자진 신고 등을 통해 파악한 접촉자 가운데 13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에 대해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진 700명에 대해 전원 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 소재 신천지 교인 2만830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은 1명이다. 
 
서울시는 "병상이 부족한 대구·경북 환자가 서울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단계별로 확보한 격리 병상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명성교회에 설치한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6일 실시한 14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나머지 밀접접촉자도 신속하게 검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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