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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1017명…사망자만 5명

'차량도 발길도 뜸한 대구'. 연합뉴스

'차량도 발길도 뜸한 대구'. 연합뉴스

대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000명이 넘었다. 지난 18일 31번 대구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9일 만이다. 대구시는 27일 브리핑에서 "대구에서만 전날 오전보다 340명의 확진자가 늘어 1017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사망자 13명 가운데 5명이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코로나19는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시민을 잇달아 감염시키며 확진자를 더 만드는 분위기다. 26일 하루 동안에만 간호사 등 대구지역 의료인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장애인들이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하루 수백명의 시민을 만나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민들은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 같다"며 불안해한다. 서울 명동과 같은 대구 시내 동성로는 문 닫은 가게가 즐비하고, 점심시간이지만 문을 연 가게엔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하루속히 이번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하겠다. 전국의 의료진들이 대구를 도와줬으면 한다"고 했다.  
 
대구=김윤호·윤상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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