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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도 대남병원, 격리 치료 중이던 60명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1일 하루 만에 100명이 추가돼 이날 오후 4시 기준 204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83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대구교회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이날 오전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사망자 2명과 의료진 집단 감염까지 발생한 이 병원 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연합뉴스]〈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1일 하루 만에 100명이 추가돼 이날 오후 4시 기준 204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83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대구교회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이날 오전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사망자 2명과 의료진 집단 감염까지 발생한 이 병원 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연합뉴스]〈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청도 대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이 가운데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이 병원에 남아 치료 중인 환자 전원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하기로 했다. 
 
27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증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고 일반 환자들은 국립정신병원 등으로 이송했다”며 “정신질환이 있는 확진환자 60명이 병원 내에서 치료받고 있다. 의료인력 48명과 장비 등을 투입해 대남병원에서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제(26일) 전문가 현장평가에서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인력이나 전문치료장비 등이 부족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병동을 확보하고 전문의료인력과 치료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오늘부터 이송을 시작해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청도 대남병원의 환자가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들을 빨리 적절한 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 12명 가운데 7명은 청도 대남병원 사례로 분류되고 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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