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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취소 이어 조기 출국까지...LPGA 한국 선수들 흔드는 코로나19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출국을 결정한 박인비. 사진은 지난 17일 호주여자오픈을 마치고 귀국했을 당시 박인비. [뉴스1]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출국을 결정한 박인비. 사진은 지난 17일 호주여자오픈을 마치고 귀국했을 당시 박인비. [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뒤집어놓는 분위기다. 아시안 스윙 3개 대회가 취소된데 이어 한국에 있던 LPGA 투어 소속 선수들도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부가적인 문제 우려로 조기에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인비(32), 박희영(33), 김효주(25) 등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잠시 귀국했다가 25~27일에 모두 미국으로 떠났다. 당초 이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스폰서 등 잡혀있던 행사 일정들을 간간이 소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다 미국에서 여행경보 조치를 강화하고 한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돌면서 예정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 서둘러 출국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 준비 계획을 밝힌 고진영. [사진 고진영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 준비 계획을 밝힌 고진영. [사진 고진영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또 미국에서 훈련하고 있던 선수들 역시 귀국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파운더스컵을 준비하게 됐다. 세계 1위 고진영(25)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훈련하다 부상이 다시 생겨 치료도 할 겸 미국에 남아 훈련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LPGA 2개 대회에 나선 뒤 줄곧 미국에 있었던 김세영(27)도 파운더스컵 출격을 목표로 귀국 대신 현지 훈련을 선택했다.
 
앞서 LPGA 투어는 2월 4주~3월 1주 사이에 열 예정이었던 혼다 타일랜드(태국),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 등 아시아에서 치르기로 한 3개 대회를 모두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퍼지면서 한국 선수들 전반의 일정 조정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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