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이 심재철 원내대표.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24/d118792d-31d3-4ea6-aac5-139fa400b960.jpg)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이 심재철 원내대표. [연합뉴스]
코로나 확진자 접촉 심 원내대표와 한자리
접촉자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일정 취소
이에 따라 심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곽상도·전희경 의원이 24일 자진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가 '심 원내대표가 발병 이전에 접촉한 것이어서 접촉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지만 심 원내대표 등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다면 원 지사도 검사를 받으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