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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대구시 모든 유증상자 검사할 것, 한달 소요 예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로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로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정부가 대구 시내의 모든 유증상자를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대략 한달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지 대구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놓은 대책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열린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대구) 시민의 걱정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대구시 모든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이다. 대략 한 달을 예상하고 있으며, 2주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를 여러 군데 설치해 검사하겠다"면서 "세부적인 추진 계획은 지자체, 지역 의료계 등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조사 대상이 늘면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능후 장관은 "특정 종파(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발열이 있고 기침 있다고 신고한 사람이 1000명 가까이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며칠간은 집중적으로 확진 환자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2~3일 이내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다. 그 사람들이 일으킬 수 있는 2차 전파를 얼마나 최소화시키느냐에 따라서 다음 환자 발생이 결정될 것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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