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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부부·가족 개인정보 유출···청주시 내부회의 자료

[연합뉴스]

[연합뉴스]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가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자료는 청주시 내부 회의자료다. 
 
22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접촉자 개인별 동선’, ‘접촉자 공동 동선’이란 제목의 문서를 찍은 사진이 청주지역 주민들의 단체 카카오톡,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확산했다.
 
해당 문서에는 확진자 부부와 이들 가족의 이름 등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확진자의 신상과 동선을 공개했는데 문서를 찍은 사진은 공개 전에 외부로 유출됐다.
 
외부로 유출된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 가족의 신상 및 동선 관련 자료. [연합뉴스]

외부로 유출된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 가족의 신상 및 동선 관련 자료. [연합뉴스]

이 자료는 이날 오전 한범덕 시장이 주재한 대책 회의의 비공개 자료다.  
 
이날 시 회의에는 실·국장급 간부와 실·국 주무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민은 “행정기관이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해야 하지만, 개인정보가 담긴 비공개 회의자료까지 유출하는 것은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가 유출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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