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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자 급증에 음압병실 부족 현실로···7실 모자라 확보 중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구 시내 격리 병실 부족이 현실화됐다. 대구에서만 18일 발생한 31번 환자(61세 여성)를 시작으로 확진자 34명(20일 9시 기준)이 나왔다. 이에 따라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음압병실(기압 차이를 이용해 바이러스 유출을 차단하는 병실) 7개가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환자 34명 중 15명은 지역 음압병동(대구의료원 10, 경북대병원 2, 계명대 2, 영남대 1)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9명은 이날 오전 추가로 확보한 12개 병실(계명대 2, 칠곡경북대2, 대구가톨릭 2, 대구의료원 이동용음압실 6)에 입원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환자 7명은 음압병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의미다. 대구시 측은 부족한 병실을 추가 확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향후 대구의료원 라파엘 병동 전체를 소개시켜 88실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구의료원 내 환자를 모두 옮겨 병실을 비운다는 목표다. 앞으로 더 나올 수 있는 확진자를 대비하는 차원이다. 
 
다만 앞으로 확진자 수가 꾸준히 급증할 경우 음압병실 격리입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중증환자는 음압병실로, 경증환자는 일반병실 1인실에 입원시키는 방향으로 보건당국에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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