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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코로나 우려에도 "올 경제목표 달성할 자신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오후 마스크를 낀 채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 모습. 장소는 최대 격전지 후베이성 우한이 아닌 수도 베이징이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오후 마스크를 낀 채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 모습. 장소는 최대 격전지 후베이성 우한이 아닌 수도 베이징이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 발전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CC)TV가 18일 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신종 코로나 관련 전화 통화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CCTV는 전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존슨 총리의 중국 신종 코로나 방역 상황에 대한 위문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영국이 제공해준 물자와 지지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우리의 방역 조치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현재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감염병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와 관련, 시 주석은 “중국 경제는 인내심 있게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특히 샤오캉(小康ㆍ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것) 사회를 달성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베이징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베이징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시 주석은 이날 프랑스 에미뉘엘 마크롱 대통령과도 통화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마크롱 대통령께서 재차 전화를 걸어 위로와 지지를 표하는 것은 양국 간 두터운 우정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감염병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며 “올해 세운 경제 사회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의 이날 발언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으리라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16일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 5.2%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 창궐 이전엔 5.8%라는 수치를 제시했었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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