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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크컴퍼니, 2020 울마크 프라이즈 우승자 발표

울마크 컴퍼니는 영국 런던패션위크에서 개최된 ‘2020 울마크 프라이즈(IWP) 글로벌 파이널’에서 아일랜드 출신의 리처드 말론이 우승했으며, 미국 출신의 디자이너 보디가 ‘칼 라거펠트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에서는 디올 맨 디렉터인 킴 존스, 비즈니스 오브 패션의 수석 에디터인 팀 블랭크스, 브리티쉬 보그 편집장인 에드워드 에닌풀, 모델 안야 루빅, 카이카이키키의 대표 무라카미 다카시 등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인 킴 존스는 “올해 우승자는 현재 패션계의 가장 큰 이슈인 친환경적 접근과 지속가능성을 잘 접목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울마크 프라이즈는 큰 조직에 속하지 않은 신진 디자이너가 추구하기 쉽지 않은 친환경성을 인지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플랫폼이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다른 심사위원인 에드워드 에닌풀은 “올해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울과 지속가능한 패션이다”며 “울마크 프라이즈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디자이너들은 어워드를 통해 글로벌 패션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리처드 말론은 웩스포드에서 자란 그의 어린시절에 영감을 받아 기능적이면서 아름다운 컬렉션을 만들었다. 그의 컬렉션은 환경에 주는 나쁜 영향을 최소화하고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패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전통적인 화학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도의 타밀나두의 방직업체와 협업해 유기농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소재로 염색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울마크 프라이즈에서 우승한 것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놀라운 일이다”라며 “우승을 통해 계속해서 인도 업체와 협업할 수 있으며, 우리의 경험을 다른 브랜드와 디자이너 그리고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또 놀라운 섬유인 메리노울을 얻기 위해 오늘도 애쓰는 호주의 목장주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울마크 프라이즈의 모든 파이널리스트들은 파트너사인 프로비넌스의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 로드맵과 제품의 주요 정보와 생산지, 생산업체 등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메리노울 트레이서블 컬렉션을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CR 패션북의 설립자이자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드는 “오래된 천으로 작업한 보디의 컬렉션을 보며 나의 어린 시절을 떠 올렸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패션이 요새 같지 않았다. 엄마와 플리 마켓에 가서 사온 천을 가지고 있던 옷에 패치워크를 해 새롭게 만들곤 했다. 보디의 컬렉션은 그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보디는 버려진 공장에서 찾은 재고 소재를 활용해 오래된 것을 새롭고 모던한 해석으로 표현했다. 오버코트와 수트는 재활용한 승마용 블랭킷과 1930년대 문을 닫은 니트 공장에서 찾은 스티치 샘플에 영감을 받은 트레이서블 메리노 울 자가드 니트를 만들었다.
 
보디는 수상소감으로 “칼 라거펠트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 칼은 언제나 나의 우상이었으며 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울마크 프라이즈 준비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인맥들이 쌓인 것도 정말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울마크 프라이즈는 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찾고 후원하는 동시에 메리노울의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글로벌 어워드이다. 1954년 첫 해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입생 로랑이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패션계에 데뷔했다.  
 
울마크 프라이즈의 우승자에게는 20만 호주달러의 상금이, 칼 라거펠트 어워드 수상자에게는 10만 호주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든 파이널리스트들은 2020년 9월에 울마크 프라이즈 리테일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에 선보인 메리노울 컬렉션을 상업화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기회를 얻는다. 올해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에는 글로벌 모델 수주와 영국의 배우 콜린 퍼스, 모델 카렌 엘슨, 사라 소짜니 마이노 등이 앰배서더로 참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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