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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로 EPL 51호골 손흥민 "이 기분 한국 팬들과 나누고 싶어"

손흥민이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이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0골을 돌파한 손흥민(28·토트넘)이 “팀과 팬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이 기분을 한국에 계신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2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 시간 역전 골과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터뜨려 팀에 3-2 승리를 안겼다.   
 
이날 멀티 골로 5경기 연속 득점과 EPL 데뷔 이후 50·51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50골 기록은 팀과 팬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엄청난 기분”이라며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매번 기쁘지만 특히 이번 경기처럼 마지막에 역전승하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몇번의 좋은 찬스들이 있었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상대 골키퍼가 엄청난 선방을 보였고 다행히 마지막에 골을 넣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 등 이전 경기처럼 이번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경기 결과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며 “이것이 우리 팀의 장점이고 이런 팀에 속해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도중 곁을 지나던 조제 모리뉴 감독은 “골을 넣는 순간을 이야기하는 것이냐, 놓친 순간을 이야기하는 것이냐”고 물으며 손흥민의 볼에 손을 가져다 대는 등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의 결승 골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승점 40)은 리그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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