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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역대 최대 3조 매출 카카오 “광고·웹툰이 효자네”

카카오가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성장하면서 2000억원을 넘었다. 광고, 웹툰 등 신사업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익 3배 증가 2000억 넘어
광고·커머스 등 수익 모델 구축

카카오 2019년 실적

카카오 2019년 실적

13일 오전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3조898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했던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은 합병 이후 역대 최대 매출을 매년 경신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18년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사업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수익 모델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한 카카오톡 내 광고상품인 ‘톡보드’다. 카카오톡에는 대화창과 대화목록 사이사이에 광고가 들어가있다. 여 대표는 “비공개 테스트 기간부터 톡보드 효과를 경험한 대형 광고주들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고, 신규 유입된 중소형 광고주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톡보드를 통한 매출이 하루에 5억원 수준이고, 광고주는 3000곳 정도 된다.
 
유료 콘텐트, IP 비지니스도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카카오가 일본에서 순항 중인 웹툰 플랫폼 ‘픽코마’도 흑자전환했다. 커머스 분야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4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구매 이용자 수도 29% 증가했다.
 
여 대표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 설립한 시너지협의체를 통해 인공지능(AI), 커머스 등의 분야에서 협력중”이라고 밝혔다.
 
하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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