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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워싱턴 이어 모스크바 방문… 北 접촉 묻자 "없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기중이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기중이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방문에 이어 1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찾았다. 3일간 모스크바에서 양자 협력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러 수교 30주년, 푸틴 방한 문제 논의"
개별관광 등 남북사업 논의 가능성 높아

김 차장은 지난 5~7일 미국 워싱턴에서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만났다. 이후 닷새만에 이번엔 모스크바를 찾은 것이다. 그런 만큼 김 차장이 남북문제나 북미 협상과 연계해 양국에서 물밑 접촉을 벌이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차장은 이날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양자 현안들이 있고, 올해가 한ㆍ러 수교 30주년이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문제로 논의할 게 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북한 문제와 관련한 논의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북한 측과 접촉 가능성을 묻자 “없다”고 일축했다. 또 푸틴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대해선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만 말했다.
 
전문가들은 김 차장의 이번 방러가 남북협력사업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높게 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 의사를 밝혀온 북한 개별 관광이나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ㆍ도로 연결 등에 대해 러시아의 협력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차장은 워싱턴에서도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미국 측의 양해를 적극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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