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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귀국 우한 교민, 170여명 수준…중국 가족도 탑승할 듯

지난달 31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중국 우한 거주 한국 교민 수송에 투입된 전세기가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중국 우한 거주 한국 교민 수송에 투입된 전세기가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국내로 돌아오는 중국 우한 거주 교민과 그 가족들이 17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귀국 희망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최종 입국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수습본부에 따르면 우한 교민 3차 귀국 항공편은 이날 오후 8시45분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10일밤 중국 정부로부터 임시항공편 운항을 공식 승인받았다. 다만 국내 도착 시간은 12일 오전으로만 예정돼 있다. 여러 변수가 있어 유동적이다. 보건당국은 교민과 따로 머무르고 있는 미동반 중국인 가족들도 전세기에 탑승하는 쪽으로 중국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강립 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 차관)은 "3차 (귀국편은) 중국 국적 배우자나 가족들이 같이 동반해서 귀국하는 것으로 예정돼있다. 우리 국민만 귀국하는 것에 비해 서류 확인 등 좀 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검역 외에도 이러한 절차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3차로 귀국하는 교민과 그 가족들의 입국 절차도 이전과 동일하다. 입국 과정에서 철저한 검역이 실시될 예정이다. 출국 전 중국 측의 검역을 통과한 사람만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 후 의사·간호사·검역관 등 8명으로 구성된 의료팀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교민들의 입국을 지원한다. 비행 중과 도착 직후 우리 정부의 검역이 추가로 이뤄진다. 이들은 12일 입국한 뒤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로 곧바로 이동한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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