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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플러스+] 덥수룩해진 자승스님, 90일 동안거(冬安居) 마무리···

7일 경기도 하남시 상월선원에서 동안거 수행을 끝낸 자승스님이 합장하고 있다.[뉴시스]

7일 경기도 하남시 상월선원에서 동안거 수행을 끝낸 자승스님이 합장하고 있다.[뉴시스]

지난 7일 오후 석 달 동안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던 상월선원(霜月禪院)의 출입문이 열렸다. 선원 문이 열리자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을 기른 낯선 모습의 스님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다.
선원 앞에 모인 사부대중이 7일 오후 석 달 간의 동안거를 마친 스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뉴시스]

선원 앞에 모인 사부대중이 7일 오후 석 달 간의 동안거를 마친 스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뉴시스]

자승스님 등 9명의 스님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산자락에 비닐하우스로 만든 상월선원에서 석 달 동안거를 가졌다. 난방시설이 없는 비닐하우스 선원에는 1인용 텐트 9개만 마련됐다. 스님들은 하루에 한 끼 식사하며 14시간씩 묵언 수행을 가졌다. 선원에서는 간단한 세면시설과 화장실이 있고, 음식은 창을 통해서만 들어갔다.

자승스님 등 9명 스님, '비닐하우스' 선원서 1일 1끼 · 14시간 묵언 수행가져

7일 상월선원에서 90일간의 동안거를 마친 스님들이 사부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7일 상월선원에서 90일간의 동안거를 마친 스님들이 사부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동안거를 마친 스님들은 선원 앞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에게 삼배로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전국 99개 선원에서 수행자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동안거는 8일 일제히 해제됐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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