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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카카오페이증권 "충전금 증권계좌로 굴리면 5% 수익"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뉴스1]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뉴스1]

카카오페이증권이 새출발과 동시에 고금리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로투자증권의 계열사 편입을 6일 완료하고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지분 60%를 보유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체 경영총괄과 리테일 사업부문은 새로 선임된 김대홍 대표가 이끌고, 기존 기업금융 사업부문은 윤기정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새롭게 출발하는 카카오페이증권이 가장 먼저 내세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머니(충전금)를 증권계좌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카카오페이가 보유한 3000만 명의 막강한 고객 기반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최대 연 5%의 고금리를 내걸었다, 고객이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신청하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가 개설되고 충전금이 자동으로 증권 계좌로 이체된다. 이렇게 자동으로 예탁되는 계좌잔액에 붙는 기본 수익률(예탁금 이용료)는 연 1.1%이지만, 올 5월 31일까지 신청자에겐 매주 평균 보유액 1만1원~100만원 구간에 대해 연 5%(세전)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그동안 이자 없이 쌓아뒀던 카카오페이 충전금을 증권 계좌로 옮겨 수익을 낼 수 있는 셈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증권계좌로 예탁되기 때문에 기존 카카오페이머니와 달리 충전금 한도 200만원을 초과해 한도 없이 보유할 수 있고, 예탁계좌이기 때문에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6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위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순차적으로 발송될 카카오페이 채널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고, 업그레이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2월 20일부터 순서대로 안내 된다. 사전 신청과 업그레이드는 카카오톡 최신 버전(8.7.4) 이상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내놓을 서비스도 일부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 펀드 상품을 곧 출시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자문형 자산배분 서비스을 포함해 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자 서비스로 확대한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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