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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국산 담배 9만여 갑, 중국산 숯으로 위장돼 밀반입하다 적발

부산본부세관은 120억원(정품 시가) 상당의 짝퉁 명품과 담배 등을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숨겨서 위장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수입업자 A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세관 직원들이 부산 강서구 부산세관 신항 지정장치장 압수창고에서 압수한 짝퉁 명품 등을 공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20억원(정품 시가) 상당의 짝퉁 명품과 담배 등을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숨겨서 위장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수입업자 A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세관 직원들이 부산 강서구 부산세관 신항 지정장치장 압수창고에서 압수한 짝퉁 명품 등을 공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중국산 숯을 수입하는 것처럼 속여 짝퉁 명품과 담배를 밀수입하려던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상 밀수입 혐의로 A(57) 씨를 구속하고, 120억원 상당 짝퉁 명품 1449점과 4억원 상당 국산 담배 8만9580갑 등을 압수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들이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본부세관 신항지정장치장에서 짝퉁 명품과 국산 담배 밀수품 폐기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들이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본부세관 신항지정장치장에서 짝퉁 명품과 국산 담배 밀수품 폐기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세관 직원들이 5일 부산세관 신항 지정장치장 압수창고에서 압수한 짝퉁 명품 등을 공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세관 직원들이 5일 부산세관 신항 지정장치장 압수창고에서 압수한 짝퉁 명품 등을 공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밀반입 적발된 짝퉁 명품은 1400점이 넘었다. 송봉근 기자

밀반입 적발된 짝퉁 명품은 1400점이 넘었다. 송봉근 기자

부산본부세관 관계자가 5일 부산본부세관 신항청사에서 짝퉁 명품과 국산 담배 밀수사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가 5일 부산본부세관 신항청사에서 짝퉁 명품과 국산 담배 밀수사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숯 수입업자인 A 씨는 지난해 7월 중국산 숯을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고 루이뷔통 가방과 카르티에 시계 등 짝퉁 명품과 국내에서 정상 수출된 국산 담배 등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120억 상당 짝퉁 명품과 국산 담배는 모두 폐기처분 예정

A 씨는 세관 검사과정에서 적발되는 것을 피하려고 수입용 컨테이너 앞면과 뒷면에는 숯이 든 박스를 쌓고 중간 부분에 밀수품을 숨겨 들여오는 일명 '심지박기' 수법을 이용했다. 밀수품은 숯 박스와 비슷한 크기 박스에 담겨있었다.   
컨테이너에 짝퉁 명품과 담배가 숯 사이에 적재된 모습. [사진 부산본부세관]

컨테이너에 짝퉁 명품과 담배가 숯 사이에 적재된 모습. [사진 부산본부세관]

밀수화물 개장검사 모습. [사진 부산본부세관]

밀수화물 개장검사 모습. [사진 부산본부세관]

압수된 담배는 2018년 6월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된 것으로 수출 가격이 1갑당 500원인데 이런 식으로 밀수입하면 1갑당 1500원 차익을 낼 수 있다고 세관은 설명했다.  
한 세관 관계자는 "A 씨가 출국 금지 이후에도 범행을 전면 부인했으나 계좌추적과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등을 거쳐 확보한 증거로 밀수입 전모를 밝히고 구속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압수한 물품을 모두 폐기처분 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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