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코로나 캔슬’…한국판 CES 연기, LG전자는 세계최대 이통전시회 불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호텔 등 숙박 업계는 아예 예약이 없는 ‘노북’(no-book) 조짐에 울상이다.
 

숙박업계는 예약 없는 ‘노북’ 조짐

5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판 CES(소비자가전쇼)’로 불리는 ‘대한민국 혁신산업대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 행사는 80여개 회사가 참가해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장비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20’를 5~7일 코엑스에서 열기로 했다가 이를 취소했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하는 행사도 취소되거나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LG전자는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0’에 아예 불참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MWC 미디어 간담회를 취소했다.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를 조기 종강하거나 휴강을 결정했다. 이마트는 당초 휴교령이 있었던 군산과 수원, 부천, 일산 등 지역에서만 9일까지 문화센터 강좌를 휴강했지만, 이날 스타필드 부천·명지(부산)·위례점에서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좌까지 추가로 휴강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마트도 군산과 평택, 안성 등지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강좌를 중단했고, 홈플러스도 평택과 수원, 부천, 고양 등 지역에서 총 11개 지점 문화센터 전 강좌에 대해 잠정 휴강 조치를 했다.
 
호텔 역시 투숙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나섰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2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콘서트와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글래드 여의도 블룸홀에서 7일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홍신애 솔트x글래드 여의도: 뻔FUN한 디너’ 행사와 14일 500여명이 예약한 ‘글래드 뮤직 페스트: 제아x박재정’ 콘서트가 한꺼번에 잠정 연기됐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