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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2골'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예선서 미얀마 7-0 대파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미얀마전에서 지소연이 첫번째 골에 이어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미얀마전에서 지소연이 첫번째 골에 이어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첼시 지소연, 2골-2도움 맹활약
9일 베트남 상대, 플레이오프행 노려

 
콜린 벨(영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7-0으로 대파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한국은 랭킹이 24계단 낮은 미얀마(44위)를 압도했다. 전반에 2골, 후반에 5골을 몰아쳤다. 미얀마와 상대전적도 6전 전승을 이어갔다.  
 
A매치 122경기 출전에 빛나는 ‘에이스’ 지소연(29·첼시 FC 위민)이 2골-2도움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전반 6분 만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지소연은 2-0으로 앞선 후반 7분 패스플레이 끝에 멀티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A매치 56호·57호골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어시스트 능력도 뽐냈다. 곧바로 후반 8분 정확한 패스로 박예은(한국수력원자력)의 A매치 데뷔골을 도왔다. 후반 26분에도 정확한 크로스로 박예은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덕분에 박예은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앞서 한국은 전반 37분 이소담(인천현대제철)이 추가골을 넣었다. 여민지(수원도시공사)는 후반 36분과 후반 44분에 2골을 보탰다.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미얀마 경기에서 지소연(10)이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미얀마 경기에서 지소연(10)이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출전권은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총 2장이다. B조(호주·중국·태국·대만)는 호주 시드니에서 격돌한다. A조에서는 한국, 미얀마, 베트남이 제주에서 맞붙는다.

 
각조 1, 2위가 4강격인 플레이오프에 올라 크로스로 맞붙는다. 다음달 홈앤어웨이로 치러 결승에 오른 두팀이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선다. 같은조였던 북한이 남북관계 경색 탓에 불참하면서, 한국은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9일 맞붙는 베트남과 상대전적도 10전 전승으로 앞서있다. 한국은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탓에 이날 경기장은 텅텅 비었다. 경기장을 찾은 소수의 관중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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