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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이 쏘아올린 방송가 '옛 사람' 찾기

방송가의 '옛 사람' 찾기가 한창이다.

 
JTBC '슈가맨'이 쏘아올린 추억의 인물 소환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서 활동을 중단하거나 잊혀진 연예인을 찾기 바쁘다.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 2000년 영화 '인터뷰'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심은하는 수십년째 드라마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잡아먹은 여배우로 촉망 받았고 지금도 간혹 심은하의 부재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심은하의 20년만에 복귀작' '심은하가 선택한 작품'이라는 수식어 하나가 다른 백마디 말보다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전히 그를 향한 손길은 멈추지 않고 있다. 
 
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최근까지 심은하와 드라마 출연 얘기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으나 개인적인 일로 인해 시기를 미뤘다. '절대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심은하의 자녀 근황은 공개됐다. 두 딸이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엄마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2015년 5월 결혼 이후 모습을 감춘 윤정희도 마찬가지. 5년 전 결혼 후 두 아이를 낳는 동안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윤정희는 최근에도 매니지먼트 손을 잡고 복귀 계획을 세웠으나 불발돼 다시 수면 아래 모습을 감췄다. 이런 윤정희의 근황이 알려질 때마다 방송가는 바쁘게 움직인다. 특히 연예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반응이 좋다. 최근에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윤정희를 출연시키기 위해 섭외 작업에 들어갔다. 윤정희와 연락이 닿았는진 물음표지만 그만큼 그를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옛 사람'을 찾는 이유는 추억 소환이다. '슈가맨'에서 소환된 많은 연예인들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이로인한 파생 프로그램까지 연결되기 때문. 특히 양준일이 쏘아올린 연예계 반응과 파급력은 상당했다.
 
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TV 자체의 시청층이 높아지고 '온라인 탑골공원' 같은 콘텐츠가 인기를 끌자 제작진도 추억팔이에 치중하고 있다. 화제성은 좋을 수 있지만 섭외 작업이 쉽지 않아 모두가 주처하는 포맷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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